2022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교과수업 2주차
일시 : 2022.03.21.(월)~03.25.(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다시 날씨가 쌀쌀해지는 한 주였지만,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학생들의 학구열은 뜨거웠습니다.
그럼 학생들의 활동사진을 통해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의 열기를 함께 느껴볼까요~? ♬°ృ
[1일차] 자치활동 / 디자인
자치활동 시간에는 4월에 진행될 다짐식을 준비했습니다. 각자 한 해의 세 가지 다짐을 떠올리고, 글로 작성하며 한 번 더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다짐을 몸소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디자인 시간에는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라는 TV예능 자막을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자, 획, 색깔 등과 같은 필터효과를 다루며 보다 개성 있고 풍부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능의 자막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이 미디어 매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일차] 인문학 / 스스로활동
인문학 시간에는 지난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자신의 나라에서 사용할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의 의사소통 방식은 삶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언어의 종류를 찾아보고, ‘내가 만든 나라에서는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면 좋을까?’ 떠올리며 창의적으로 만든 언어를 친구들과 공유했습니다.
스스로활동으로는 새로 온 길잡이교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 ‘바이러스VS백신’을 소개하고 진행해 보았습니다.
게임이라는 즐거운 소재를 활용하여 선생님과의 라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일차] 미디어제작 / 미디어동아리
미디어제작 시간에는 사진 및 영상의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했습니다. 탄탄한 기본지식은 탄탄한 영상과 사진을 만드는 데 큰 거름이 됩니다.
영상과 사진은 어떠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미디어 용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배우며 아이들의 미디어 제작 능력이 한층 성장했습니다.
또한, 영화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공유함으로써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동아리 시간에는 VR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VR은 상상만 해오던 다양한 모습을 실현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학생들의 모습은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4일차] 심화활동 / 거꾸로코딩
심화활동 수업은 각자에게 필요한 미디어 관련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이전에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론공부를 하며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꾸로코딩 시간에는 WebGL을 이용한 3D 가상현실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자바스크립트의 반복문(while, for), 조건문(if)을 배워 움직이기 게임(이벤트리스너동작, 키보드움직임 구현)에 응용해 보았습니다.
수업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 질문을 하여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5일차] 길잡이교사와의 만남 / 연계수업
길잡이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스쿨을 수료한 친구들이 방문해 <선배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참여해 팀을 나누어 다트게임을 했는데요,
순위와 상관없이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모습에 스쿨의 온기가 올라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계수업 시간에는 용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2주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리더의 덕목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자신이 지니고 있는 리더의 자질을 성찰해 보았습니다.
특히, 리더의 자질을 갖고 있을 것 같은 동물과 그렇지 못한 동물을 골라보는 시간에서
학생들의 “모든 동물이 각자만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지니고 있기에 특정 동물을 고를 수가 없었어요!” 라는 말에
모든 선생님이 감탄의 박수를 쳤습니다 ( • ̀ω•́ )b ✧
푸른나무디어스쿨 2주차의 열기가 느껴지셨나요? 한 주 한 주 지나갈수록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따듯한 스쿨이 되겠습니다! ✧*｡٩(ˊᗜˋ*)و✧*｡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mediaschoo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