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다녔던 학생입니다.

안쓰는 메일 정리하다가 보낸메일함에 미디어스쿨 재학 시 과제로 보냈던 메일을 발견했습니다.

메일함 정리하다 말고 한시간 동안  추억에 빠져 있다 학교를 검색해 봤는데 이름이 멋지게 바뀌었네요 ^^ 반갑습니다.

차용복 임쌤 란희쌤? 선생님이 계셨을 당시 2006년? 2007년 도 짧게 재학했던 학생이였습니다. 10대  반항기 많던 시절 툴툴 거리면서 학교 가기 싫다고 했는데 벌써 서른이 넘었네요.

같이 지내던 친구들 이름도 가물가물 하지만 학교에서 지리산도 가고 미디어 학교답게 디카 들고 이리저리 영상,사진을 찍었던 것들이 기억이 납니다.

위에 사진도 외국인 선생님과 같이 명동 가서 사진찍고 과제로 선생님께 송부한 자료가 마침 메일함에 남아 올려봅니다.

선생님 존함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명동 크리스피도넛이 한국에 처음 생겨 선생님께서 고향의 맛이라 하며 사주셨던게 기억이 나요^^ 그 외에도 남영역 근방에서 선생님들과 같이 숙대 떡볶이집도 가고  볼링장 한솥도시락 먹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짧게 다녔지만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미디어스쿨 선생님들께 감사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탈학교 청소년 복지를 위해 미디어 스쿨 운영하시고 힘써주시는 사회복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